2025년 1월 1일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모든 금융투자 상품에 적용됩니다. 즉, 코스피 야간선물을 포함한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의 양도소득세가 적용되지만, 2025년부터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모든 파생상품에 적용되므로 이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스피 야간선물 세금 및 수수료
금융투자소득세
- 세율:
- 기본 세율은 20%입니다.
- 단, 과세표준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25% 세율이 적용됩니다.
- 과세대상:
- 코스피 야간선물을 포함한 모든 파생상품의 양도소득이 과세대상입니다.
-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아닌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세금 계산 예시
- 소액주주: 2024년 12월 31일까지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2025년 1월 1일부터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예를 들어, 코스피 야간선물의 거래에서 발생한 소득이 5,000만원이라면, 기본공제액(5,00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 즉, 5,000만원 이하의 소득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그 이상인 경우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의제취득가액
- 의제취득가액: 금융투자소득세를 계산할 때, 기존의 소액주주에게는 ‘의제취득가액’을 적용합니다. 이는 실제 취득가액과 2024년 12월 31일의 최종 시세가액 중 더 큰 값을 취득가액으로 간주하는 방식입니다.
수수료
코스피 야간선물의 거래 시 수수료는 거래소와 브로커에 의해 부과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수료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거래소 수수료
- 거래소에서 직접 거래하는 경우, 코스피 야간선물의 거래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이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로 부과되며, 보통 0.003%~0.05% 정도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이 수수료는 거래소와 계약된 증권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로커 수수료
- 증권사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경우, 브로커 수수료도 부과됩니다.
- 브로커 수수료는 거래금액의 0.02%~0.1% 정도로 설정될 수 있으며, 거래액이 클수록 브로커와 협상하여 더 낮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수수료
- 미수금 이자: 미수금이 발생한 경우, 이자율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선물계좌 유지비: 일부 증권사에서는 선물 계좌를 개설하고 유지하는 데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론
2025년부터 코스피 야간선물의 거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 20%의 세율이 부과되며, 3억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25%가 적용됩니다. 또한, 거래소 및 브로커에 의해 일정 수수료가 부과되며, 수수료율은 거래하는 증권사나 거래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